남원시는 7일 김종숙 재외향우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남원시 인월면이 고향인 김종숙 향우는 현재 미술작가로 활동중으로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운영위원과 평소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도 등록이 돼 시인, 작가, 작사가 등 많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8월 중 서울 모처에서 개인전을 개최해 전시회 판매 수익금을 고향사랑기부로 보내왔고, 고향의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 서울소재 남원시 장학숙에 쌀 60kg을 전달해 평소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종숙 향우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 남원은 항상 마음속에 존재하며 이번에 좋은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와 후배들에게 마음을 전달 하게 돼 더욱더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잘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향우님께서 기부금을 보내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기부금을 보내주신 마음이 결코 헛되지 않게 가치있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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