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이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효문화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위촉됐다.
29일 남원시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효문화학술대회”는 “참삶의 근본은 孝”라는 큰 틀 아래 최용석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정성환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이 각자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대 절대 가치인 효의 정치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시작한 이미선 부의장은 현시대의 효의 의미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의 효 개념, 효관련 정당 정책 및 지자체 행사, 효 관련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파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발제자가 제시한 “남원만의 효열 문화 자료를 자료집으로 남기는 것”과 “남원의 효 문화 자료를 근간으로 효 문화 답사코스를 개발하는 것”, “관리 운영할 관리자(효 문화 지킴이, 효 문화 관리자)와 봉사자, 이를 위한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남원시가 검토해야 할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가 바로 서 행복한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고 제1부(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패널소개, 인사 및 축사, 행사 진행보고, 사진 촬영) - 제2부(효문화 학술포럼) - 질의 응답 – 마무리 –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선 부의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입법활동과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지역민을 위해 노력했다. 또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5분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조례안 및 건의안 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 각종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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