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리산국립공원내 정령치 주차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현장 여건에 따라 변경 가능)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주차장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조치로, 노면 정비 및 친환경 주차공간 조성 등 시설물 전면 개선을 위함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가을 성수기 많은 탐방객 방문이 예상되는 바, 10월 일부 주차공간 개방을 목표로 공사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한동안 불편을 겪을 수 있겠지만 더 나은 탐방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정비공사인 만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일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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