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전라북도가 내달 2~3일 제9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를 운봉읍 비전길에서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동편제마을 국악거리 축제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동편제 탯자리에서 시작되어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박자희·우리소리 바라지·이소연·한국창작음악그룹 The세로 등의 출연진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국악콘서트인 정자마루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남원시 문화예술과 또는 예술마을 프로젝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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