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야간경관 콘텐츠 구축으로 도시이미지 탈바꿈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시내권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K-명승활용 야간관람 환경 개선 콘텐츠 구축','남원 문화재 야행'사업추진을 위한 현장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18일 시행된 '시내권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용역' '2022년 요천 벚꽃길 야간명소화 사업' 'K-명승활용 야간관람 환경 개선 콘텐츠 구축' '남원 문화재 야행'사업 추진 관련 착수·중간보고회 결과 관련 부서 의견을 해당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시에서 전국 최초로 공공·경관·도시·녹화계획 등을 통합한 도시디자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남원의 밤 역시 낮만큼 아름답다'는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도시 전체를 유기적으로 엮을 수 있는 하우징 기법과 공간의 미학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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