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황규태)과 구례자연드림파크(이사장 박동호)가 24일 국립공원 친환경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생태탐방원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협약으로 인적·물적 공유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돼, 판매 중인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태관광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19개 공방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관옥 지리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관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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