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니어클럽이 주최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니어클럽 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50명의 어르신이 행사에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는 남원 출신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사물놀이, 판소리, 트로트, 한국무용 공연이 어우러져 흥을 더했고 한여름 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최경식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어르신들과 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남원시니어클럽관장은 “이번 참여자 문화활동을 통해 심신이 지친 참여자에게 삶에 활력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시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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