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오는 2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남원시와 (사)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에서는 전통국악을 널리 발전 보급시키고 거문고를 배우는 학생과 연주가들에게 서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신인부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해는 신인부문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악성 옥보고 선생의 맥을 잇는 경연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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