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찰서 과, 계(팀)장급 이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에 대한 점검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작년과 대비하여 정부기관과 군의 통합조치가 필요한 복합 상황을 조성하여 기관 간 협조 절차 등 통합대응 연습을 숙달을 중점에 두고, 특히 북한의 미사일 공습에 대비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국가 총력전 차원의 훈련임을 인식하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조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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