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특별치안활동 추진 TF’를 구성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치안활동은 관내 터미널, 마트 등 다중운집 장소 8개소를 선정해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순찰차와 형사기동차 등 경찰력을 배치 탄력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CCTV 모니터링을 강화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관내 자율방범대원 486명, 시민경찰 77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한 협력치안을 펼치고 있다.
김철수 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경찰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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