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4일 국립국악원 및 광한루원 내 공중화장실 대상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석 대원들의 남원 국립국악원 및 광한루원 영외활동을 대비해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육안 식별이 어려운 범죄의 특성을 감안, 열화상 적외선 탐지기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지친 잼버리 참석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과 부채를 전달했다.
김철수 서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온열환자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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