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일 부터 13일까지 '2023년 남원시 유튜브(남원시TV) 하반기 영상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남원에 관심 있는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촬영·편집을 볼 수 있는 영상물 1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남원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형식 영상 1편 제작·제출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 유튜브 '남원시TV'에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매력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원을 빛내줄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가볼만한 곳, 제93회 춘향제 등 다양한 소식을 20편의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시는 남원의 활기찬 모습,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 역동적인 장면 등을 전국에 알리며 홍보하고자 영상기자단은 물론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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