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79대 김철수 서장이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관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며 치안상황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남원시 주천면 출신으로 남원 성원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 48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 2022년 총경 승진 이후 경찰청 감사관실 인권보호계장을 거쳐 전북청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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