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남원향우회 제13대 김한조, 제18대 오현규, 제19대 김규성 등 전임회장은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김한조, 오현규, 김규성 전)회장은 남원시 덕과면, 수지면, 대강면이 고향으로 김한조 회장은 한성기전(주) 회장, 오현규 회장님은 ㈜코릴 대표이사, 김규성 회장은 현대산업 대표로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타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다년간의 지역내 봉사활동과 건실한 기업육성으로 수 차례 정부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사회에 보탬이 되는 많은 일을 펼치고 고향 남원에도 많은 기부활동으로 주변의 선망이 매우 두텁다.
세 분의 회장은 “고향 남원을 떠나온 지 몇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향의 품과 어릴 적 추억은 잊을 수가 없다”며 “남원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든 도움을 줄 의향이 있으니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고향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표시했다.
최경식 시장은 김한조, 오현규, 김규성 세 분의 회장님의 훈훈한 기부소식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은 남원시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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