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운봉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 해온 모범 자율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운봉자율방범대는 1989년에 설립, 방범대원 19명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매주 5회 취약시간대 2~3시간씩 범죄예방 순찰 및 야간 학생수송 등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진형 서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법정단체로 활동하게 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남원치안의 동반자로서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임준호 운봉자율방범대장은 “감사장 수여와 격려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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