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6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약자로 선발된 가정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를 입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미성년 자녀 4명)이다.
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가정을 발굴해 전북공동대응협의체에 지원을 요청하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기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생활용품과 4남매를 위한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위해 1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후원 행사 과정에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성청소년과의 요청으로 남원로타리클럽(회장 김경주,허성민)에서도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식사권 등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진형 서장은 “지역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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