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촌자원·경관 사진 전시회를 5일부터 12월까지 남원아트센터(구KBS방송국)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와 농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 남원아트센터와 공동 기획해 ‘남원시 농촌자원·경관 사진공모전’의 그간 당선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원시 농촌 자원·경관 사진공모전’은 농촌의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현재 공모 접수기간 중에 있다.
공모전 접수는 9월까지이며 농촌의 자원·경관 및 풍경을 담은 일반사진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도 신청 가능하다.
10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며 수상작 또한 이번 농촌자원·경관 사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남원농촌종합지원센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많은 작품들이 남원 시민과 다양한 사람에게 소개돼 남원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