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12일 남원시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향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봉사단체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금년 춘향제에서는 연인원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남원을 찾은 약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친절과 밝은 미소를 띤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축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해단식 행사에서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화려했던 축제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 전달과 시상이 있었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춘향제 기간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은 남원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100회를 준비하는 글로벌한 춘향제로 진화하고 발전하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역할과 헌신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개최된 제93회 춘향제는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LED조형물은 슬로건에 맞게 화려하고 낭만적인 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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