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일부터 9일까지 장기 취업자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후 1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여성 근로자의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장기근속 축하이벤트(케잌 및 꽃 화분 전달, 사후관리 상담 등)를 해주는 것이다.
새일센터가 취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반기별 15명을 선정해 올해에는 총 30명의 장기 취업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도 처음 시작해 만족도 조사결과 목표 대비 125%를 달성했으며, 채용기업 또한 ‘본인 기업 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할 만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자와 채용기업, 새일센터 간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본 프로그램이 장기근속 취업자들에게 행복감과 든든함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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