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가 지난 2일 오는 현충일(6일)을 앞두고 산내면 소재 경찰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남원경찰서장과 직장협의회장, 경찰발전협의회 부위원장, 각 과 과장 및 파출소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린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참배했다.
산내면 경찰 묘지는 1985년 6월 6일에 건립됐으며, 경찰관 40명을 기리기 위한 합동묘지이다.
김진형 서장은 "민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받아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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