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으로 ‘찐! 할매니얼’ 프로그램 참여자로 남원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남원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남원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일경험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역문화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찐! 할매니얼’ 프로그램은 2023년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사업으로 젊은 세대가 레트로를 찾아 나서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을 반대로 어르신들이 MZ세대들이 즐겨먹는 디저트 만들기, MZ세대 취미활동 체험하기, 숏폼 챌린지 도전하는 등 MZ세대의 트렌드와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문화인력은 어르신들이 MZ세대의 트렌드와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와의 가로 막는 벽을 허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6월15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10회 진행 후, 프로그램 마무리로 남원지역의 MZ세대와 예술인을 모집하여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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