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7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남원시민과 향우,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과 춘향사랑 가족 힐링 걷기대회,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들과의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홍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농촌환경 정비·깨끗한 농축산물 생산·바른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사항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바쁜 생활 속 놓치고 있던 풍경을 마음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 일상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희망하고, 누구나 찾아오는 농촌 구현을 위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전개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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