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19일 제93회 춘향제를 대비해 각 과·계장, 중앙‧도통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대책에 대한 방안을 심의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앞 둔 시점에서 남원에서 가장 큰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축제에 모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인파관리 및 시민불편최소화를 위한 교통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기능별 협조사항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이 이뤄졌다.
김진형 서장은 “남원의 대표축제인 춘향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공감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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