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바래봉 정상에 철쭉꽃이 활짝 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와 운봉애향회(회장 장수호)는 지난 4월 22일 "27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를 개장했다.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뜻의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다.
진분홍 철쭉이 만개한 바래봉 일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이어진다.
남원시는 올해 철쭉제 행사에 관광객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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