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김진형 서장이 지난 10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 한 캠페인으로 12월 31일까지 24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어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감심이 환기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있다.
이날, 남원시 첫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진형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진형 서장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남원시 첫 주자로 캠페인에 나섰다.” 며 “시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을 넘어 안심 할 수 있도록 마약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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