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8일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를 대비해 춘향골 체육공원 인라인 경기장 내 화장실(2), 탈의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 롤러스포츠 경기를 대비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경기장 내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는지 정밀 점검하고, 불법 촬영 범죄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진형 서장은“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해서 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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