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8일 제93회 춘향제 주요 행사가 진행될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야간 행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하여 관람객 이동 경로의 안전사고 등에 집중해 점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사고예방 시설물 설치 등 축제 진행 전반과 인파관리 방안에 대하여 관계기관간 상호 공유했다.
김진형 서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남원에서 가장 큰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하여 행사 동일시간대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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