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우기 대비를 위한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도로 56개 노선 중 춘향제 행사 주요 구간인 3개 노선km(국도 24호선(향교동-고죽동), 지방도 730호선(노암동-주천면), 시도 22호선(천거동-월락동)이다.
또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점검 및 정비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 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