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부동마을의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자원인 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을 활용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동면 부동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보조금 8백만원을 지원했는데, 마을주민 30여명이 부동마을 진입로에 벚나무 10주, 장미 65주, 수국 100주, 철쭉 10주를 식재하여 경관개선 활동중에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단절됐던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되어 기뻤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조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생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마을을 발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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