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진 보절중학교 총동문회장이 지난 25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노환진 회장은 남원시 보절면 출신으로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화원을 운영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계신 와중에도 30년 넘게 유니세프를 통한 아동 2명을 지정 후원하고 있으며, 고향인 보절중학교 총문회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한 선행으로 주위 선망이 두텁다.
특히 올해 열린 제30회 보절면민의 날에서 애향장을 수상했다.
노환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한 지 4개월 이 지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저 또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은 곁에 있고 싶어 언제든 고향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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