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24일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포OO에 대해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패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제(자치경찰사무)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체크리스트(52개 항목)를 활용해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원룸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포OO 원룸은 CCTV 6대와 1층 방범창, 원룸과 옆 건물 이격공간 안전펜스 설치등 범죄예방시설물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남원경찰서 관내 스물 여섯번째로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에 선정됐다

 

김진형 서장은 “민간의 자발적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제도를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