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 진형)는 지난 18일부터 21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경찰청 동료 생명지킴이 공풍용 강사를 초빙해 경찰 동료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동료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암시하는 것을 동료가 인식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것이 바로 “생명지킴이의 역할”이다.
동료 생명지킴이 교육은 경찰관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PTSD, 불안감, 우울증, 수면장애등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 등 심리장애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에 한 동료의 자살 관련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또는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것이다.
경찰서는 동료들의 힘든 상황에 대해 주위 동료들이 인식하고 동료들이 자살을 암시하는 것은 확인하고, 경청하고, 말하기를 통해 경찰청이 운영하는 마음동행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형 서장은 직원 대상 “동료사랑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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