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남 담양일원에서 직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강사의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직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자활사업 운영방안 및 정책환경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직원들의 정보공유와 현장 대응력 제고 및 유대강화로 상호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단 “청출어람”과 오프더커프(비건베이커리카페) 견학으로 지역자활센터간 협력 네크워크 제고는 물론 남원자활센터에 접목 가능한 신규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종사자는 “코로나19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애쓰며 직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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