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남원만의 다채로운 관광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 120여명의 국내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관광지 재활성화를 위한 '리플러스 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남원에서 추진하는 관광전략을 적극 알렸다.
특히 5월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93회 춘향제'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공유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순택 부시장은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남원 관광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관광객 유입창구로서 충분한 계기가 됐다"면서 "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더욱 창의적인 남원만의 관광전략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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