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토요국악무대>가 오는 25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다시 펼쳐진다.
<토요국악무대>가 지역민들과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전통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3년 만나게 될 기획공연 <토요국악무대>는 총 12회로 “민속악의 멋과 흥”, “국악연주단 특별기획”, “단막창극” 등 3가지 테마로 준비된다.
오는 25일 첫 공연은 국악연주단 창극단 악장 양은주(판소리 명창, 제42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사회, 기악합주 ‘걸음마다 꽃이 피소’를 비롯해 판소리 심청가, 살풀이춤, 민요, 삼도풍물가락 등 5가지 민속악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토요국악무대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5월에는 남원 춘향제를 기념하여 단막창극이 준비되어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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