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씨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남원시는 가수 금청씨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청(64)씨는 남원시 송동면이 고향인 애향가수이다. 1997년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온 CEO로 2021년 7월 가수로 데뷔해 남원의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출연하며 남원 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청씨는 2021년 12월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한 남원시 2번째 회원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과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금청씨는 애향심 있는 가수로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 활동으로 남원시를 더욱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청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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