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9일 시청에서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 2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기간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총 21명으로 개인 4명을 포함해서 기관·단체 8개소, 기업 9개소이며, 이 중에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기부해 주신 개인 2명과 단체 및 업체 6곳도 포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추운 겨울 취약 가정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셨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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