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와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은 지난 4일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봄철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국립공원과 남원소방서는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원석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국립공원사무소, 119(소방서) 등으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