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시스템의 통합화· 표준화를 위해 온나라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남원시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업무 방식 개선은 물론 행정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업무 시작에서부터 진행, 완료까지 투명하게 이력관리가 되며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전달 및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메모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도 지원한다.
시는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남원시 관계자는 “계획 수립, 일정 관리, 실적 관리, 의사 결정 등 업무 처리 과정이 표준화, 체계화됨으로써 행정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되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행정문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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