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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1 23:10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10일 중앙초등학교(교장 김용준)를 찾아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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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중앙초등학교에서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예방 활동을 하고있다.


사전지문등록은 2012년 8월부터 시행되어 남원지역에서 1,674명을 등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행중에 있다.

 
이는 보호자들의 신청으로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등의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실종시 신속하게 아이의 위치를 추적하는 제도이다.


실제 제도 시행이후 전국적으로 실종아동 발생건수가 이전보다 확연하게 감소되는 수치를 보여 예방효과가 확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지문사전등록제를 적극홍보하고 등록 중에 있다.


특히 원거리에 거주하여 방문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신청을 받아 차량을 이용하여 인근파출소에서 등록 하도록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근 남원서장은“실종사건 예방을 위하여 남원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과 치매노인들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사전지문등록 업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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