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제17대‧18대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 농업인단체 및 생활개선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년간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를 이끌어 온 유점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보냈고, 앞으로 2년간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에는 힘찬 응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 과학영농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단체로 18개회 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17대 유점례 전 회장은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임원진과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18대 배경희 신임회장은 “여성리더로서의 선도 역할과 영농후계세대 육성에 힘쓰고,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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