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굿과 비나리>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25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재개관 기념공연 <새판, 신명의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대거 출연해 우리음악과 소리, 춤이 어우러진 고품격 예술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행운을 전하는 제비의 여정을 노래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 단막창극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 민속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악합주와 민요 등 신명나는 고품격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전통차 시음행사를 운영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재개관을 축하하는 기념식 떡과 흥보가 기획음반을 무료로 증정한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나‘국립민속국악원’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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