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3일 성남시 호남향우회 김종술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 산동면이 고향인 김종술회장은 성남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에도 평소 사랑의 손 봉사단, 늘품 봉사단, 장애인 협회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고향인 남원에까지 선행에 대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2023년 1월 성남시 호남향우회 회장에 취임한 김종술 회장은 “고향 남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제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언제나 가득차 있다”며 “이번 저의 기부가 고향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재외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하나의 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김종술 회장님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밑거름으로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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