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면장 윤종철)은 15일 이순택 부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영행복나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아영행복나눔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40여억원이 투입된 아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대표사업이다.
나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242㎡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동아리실, 다목적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비롯해 그룹별 수요에 맞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아영행복나눔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면민의 문화·복지와 정주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아영면이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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