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인영희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인영희 회장은 이번 15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5대 회장 선출 및 2022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주요 활동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5년 조직 돼 현재 14개 단체 3천 390여 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남원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단체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층 성숙된 여성단체로 성장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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