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박한근 재경남원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재경남원향우회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박한근회장은 3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
남원시 주생면이 고향인 박한근회장은 2022년 회장으로 선출됐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고향 남원사랑이 남달라 재경향우회 1호로 직접 남원에 내려와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박한근 회장은 “고향 남원에 늘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어머니의 품과 같은 내고향에 이번 기부가 남원시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에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모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박한근 회장의 기부금은 남원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고,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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