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노암동 소재 ㈜디앤제이비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체다치즈 반반 핫도그 7,328개(환가액 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앤제이비즈는 미국 판매 NO.1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의 한국 에이전트로서 2005년 7월에 설립된 올해 19년차 중소기업이다.
강동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이 핫도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든든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핫도그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막차에 탑승해서 끝까지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디앤제이비즈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막을 내리지만 평소에도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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