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남원시공무원노조는 제11기를 출범했으며, 조합원간의 소통과 신뢰를 목표로 공무원의 기본권보장 및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승일 지부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준 남원시공무원노동조합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한 줄기 빛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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