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가구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며,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된다. 올해 3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49가구와 공동이용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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