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9일 공설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준비로 장보기 인파가 몰리는 공설시장 일원에서의 안전사고를 예찰하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안전재난과 직원, 자율방재단원 등 10여명을 4개조로 편성하여 공설시장 일원에서 안전위험요소 예찰 및 시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등 안전사업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위험요소 예방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안내 문구가 인쇄된 장바구니와 밴드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맞이를 위해 시민 스스로 안전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며 "사고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환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명절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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